가족 간 금전 거래, 차용증 작성으로 안전하게! 2025 꼭 알아야 할 모든 것(차용증 양식 포함)

여러분, 혹시 가족에게 돈을 빌려주거나 빌린 적 있으신가요? “우리는 가족인데 뭐~” 하고 넘어갔다가 나중에 후회하신 경험 없으신가요? 가족 간 금전 거래, 참 조심스러운 주제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오늘은 가족 간 금전 거래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비법, 바로 ‘차용증 작성’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차용증 양식부터 공증 여부까지, 여러분이 꼭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담았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 이 포스트의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 찾기쉬운 생활법령 정보 등 공인된 미디어의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내용에서 뉘앙스 차이나 오류 등이 있을 수 있으니 해당 사건의 판결 원문을 확안하시기를 바라며, 여러분이 당한 이슈에 있어서 필요시 법률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왜 가족 간에도 차용증이 필요할까요?

“우리는 가족인데 차용증이 뭐가 필요해?” 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가족 간 금전 거래도 엄연한 금전 거래랍니다. 차용증을 작성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어요.

  1. 정확한 금액과 상환 조건을 기록할 수 있어요.
  2.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오해를 예방할 수 있어요.
  3. 세금 문제(증여세 등)를 피할 수 있어요.

차용증 작성, 어떻게 하면 될까요?

차용증 작성 포함 항목 정리 이미지
(차용증 작성 포함 항목 정리 이미지)

차용증 작성, 어렵지 않아요! 일반적으로 다음 내용만 포함되면 됩니다.

  1. 차용 금액 (숫자와 한글로 모두 표기)
  2. 차용 일자
  3. 상환 일자
  4. 이자율 (있는 경우)
  5. 채무자와 채권자의 인적사항 (이름, 주소, 연락처 등)

차용증 예시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차용증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한글 프로그램으로 작성된 차용증 양식은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마우스 우클릭-다른이름으로 링크저장)

차용증(借用證)
 


 채권자  성명:			(주민등록번호:		-		)
        주소: 
	연락처:



채무자  성명:			(주민등록번호:		-		)
        주소:
	연락처:

	

채권자와 채무자는 아래에서 정한 차용금, 변제기, 이자의 조건으로 금원을 차용하고 대여하였으며, 아래에 정한 변제기에 채무자는 아래에서 정한 원리금을 변제할 것을 약정한다. 만약 변제기에 채무자가 갚지 않을 경우에는 연 30%의 지체이자를 물게 된다.

  차용금 : 금 00000만원
  변제기:
  이율: 연     %

다음의 경우에는 기한이익이 상실되어 변제기 전이라도 이를 변제해야 한다.
가. 채무자가 담보를 손상하거나, 감소 또는 멸실하게 한 때
나. 채무자가 담보제공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때
다. 채무자가 파산한 때

 위 계약을 확실히 하기 위하여 이 증서를 작성하고 기명날인한다


20   년     월     일

채 권 자               (인)

채 무 자               (인)

차용증 작성 시 주의사항

  1. 금액 기재 방법: 착오를 방지하기 위해 한글과 아라비아 숫자로 나란히 기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인적사항 작성: 채무자가 자필로 인적사항을 작성하면 추후 분쟁 발생 시 더 확실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3. 이자 관련 주의점: 이자를 정하지 않으면 금전대차에서는 이자를 청구할 수 없습니다. 상인 간 금전대차의 경우, 특약이 없어도 연 6%의 법정이자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4. 이자율 제한: 현재 대부업 관련 법률에 따라 대부업자가 개인이나 소규모 법인에게 대부할 경우, 이자율 상한선은 연 66%로 제한됩니다.

변제 관련 추가 정보

  1. 변제 장소: 별도 약정이 없다면 채권자의 현주소에서 변제해야 합니다. 영업 관련 채무는 채권자의 현 영업소에서 변제합니다.
  2. 편의를 위한 팁: 양 당사자에게 편리한 장소가 있다면 계약서에 명시하거나, 채권자의 은행 계좌번호를 기재하면 좋습니다.

차용증 공증, 꼭 해야 할까요?

“차용증 공증 안하면 효력이 없나요?” 많은 분들이 이런 질문을 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차용증 공증이 필수는 아니에요. 하지만 공증을 받으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답니다.

  1. 차용증의 작성 일자를 확실히 할 수 있어요.
  2. 법적 분쟁 시 더 강력한 증거가 될 수 있어요.
  3. 차용증 내용의 진실성을 인정받을 수 있어요.

공증 비용이 부담된다면, 내용증명 우편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내용증명 우편 발송 방법

준비 단계
– 내용증명 문서 작성: A4 용지에 육하원칙에 따라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작성합니다.
– 문서 준비: 원본 1부와 등본 2부, 총 3부를 준비합니다.
– 봉투 준비: 발신인과 수신인의 주소와 성명을 정확히 기재한 봉투를 준비합니다.
우체국 방문 및 발송
– 우체국 방문: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합니다.
– 접수: 준비한 문서와 봉투를 우체국 창구에 제출합니다.
– 확인 절차: 우체국 직원이 원본과 등본의 일치 여부를 확인합니다.
– 직인 날인: 각 문서에 발송 일자와 내용증명 우편물임을 나타내는 직인을 찍습니다.
– 봉투 봉함: 원본을 봉투에 넣고 봉함합니다.
– 수수료 납부: 내용증명 우편 수수료를 납부합니다.

가족 간 금전 거래,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1. 감정적으로 접근하지 마세요. 비즈니스처럼 생각하세요.
  2. 모든 내용을 명확히 기록하세요. 구두 약속은 피하세요.
  3. 상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세요.
  4. 문제가 생기면 즉시 대화로 해결하세요.

마무리 주의사항

차용증 원본은 채무 변제 후 반드시 회수해야 하며, 채권자로부터 영수증을 받아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차용증 작성, 어렵지 않죠? 이제 가족 간 금전 거래도 걱정 없이 할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기억하세요. 가장 중요한 건 서로를 믿고 존중하는 마음이랍니다. 차용증은 그저 그 마음을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일 뿐이에요.

가족 간 금전 거래, 이제 걱정 없이 하실 수 있겠죠? 차용증 작성, 어렵지 않아요. 사랑하는 가족과의 관계를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가족 관계를 응원합니다!

참고로, 가족 간 금전 거래에서 차용증 작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서 100%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관련해서 증여세 과세 논란: 증여 차용 차이, 2024년 대법원의 판단은? 포스트 확인을 통해서 그 내용을 알아보세요!

#용어 해설

  1. 차용증: 돈을 빌렸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문서예요.
  2. 채무자: 돈을 빌린 사람을 말해요.
  3. 채권자: 돈을 빌려준 사람을 말해요.
  4. 이자율: 빌린 돈에 대해 추가로 지불하는 금액의 비율이에요.
  5. 공증: 공증인이 문서의 진실성을 확인해주는 절차예요.
  6. 내용증명: 어떤 내용을 상대방에게 확실히 알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우편이에요.

참고: 국가법령정보센터, 찾기쉬운 생활법령 정보, 대한민국 법원 종합법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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